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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/뉴스1 |
5일 국회 입법조사처가 최근 발간한 '2015 국정감사 정책자료'에 따르면, 2015년 6월 현재 롯데·신세계·현대 등 프리미엄아웃렛 9곳과 롯데·현대 등 일반아웃렛 11곳이 영업중이다. 프리미엄아웃렛은 교외에서 해외 명품도 함께 판매하는 매장이다. 일반아웃렛은 도심에 위치해있다.
입법조사처는 "기존 프리미엄아웃렛 매장의 확장, 일반아웃렛 매장 개점 계획 등으로 의류유통업에 종사하는 중소상인들의 어려움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"고 지적했다.
입법조사처는 개선방안으로는 △현재 대형마트에만 적용되고 있는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휴업일 지정 제도를 아웃렛을 포함한 전문점에 확대 적용하는 안 △아웃렛 개설 예정지역을 전통상업보존구역으로 지정해 등록을 제한하거나 조건을 달 수 있게 하는 방안을 밝혔다.
아울러 △아웃렛을 개설을 하려는 자의 개설계획 예고 기간을 확대하는 안 △상권영향평가서와 지역협력계획서를 첨부해 등록 신청해야 하는 기한을 앞당기는 안 △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지역 중소상인 의견을 청취해 반영하는 안 등도 함께 제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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